정치/경제/사회
타인 명의로 휴대전화 1000여대 개통한 업주 등 28명 검거
전북 익산경찰서는 29일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불법 수집해 대포폰 1000여대를 개설한 뒤 중고폰으로 판매해 1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업무상 배임 등)로 휴대폰 대리점 점장 문모(29·여)씨와 또다른 대리점 사장 박모(32)씨를 구속했다.경찰은 또 이들에게 돈을 받고 다른 ...
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 개소
원광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전북금연지원센터 개소식을 26일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최두영 병원장과 류정님 간호부장, 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원광대병원은 전국 17개 시·도별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공모에서 전북도 수...
익산경찰, 친절한 경찰상 확립 교육 집중
전북 익산경찰서가 친절한 경찰상 확립을 위한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26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외부 강사를 초빙해 형사과 강력·형사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친절교육을 지난 25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형사과 대민친절응대 활성화 시책 중 하나로 경찰서를 방문한 주민에 대해 따뜻한 치안서비스...
익산폴리텍대학, 듀얼공동훈련센터 활성화 회의
한국폴리텍대학 전북 익산캠퍼스가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운영회의를 25일 개최했다.일학습병행제는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기업이 청년취업 희망자를 근로자로 채용해 교육하는 제도다.특히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1년~4년간 기업 자체...
익산시·국립농과원, 농식품자원 기술개발 협약
전북 익산시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농식품자원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26일 익산시에 따르면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와 기술개발과 정보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웅재 부시장과 김응본 농식품자원부장을 비롯한 ...
익산시 "7월 초 인사 논란, 여론조사 할 것"
전북 익산시가 7월 초 하반기 정기인사 논란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입장을 내놨다.25일 익산시에 따르면 7월 1일 인사를 단행할 경우 최근 6월말 근무성적평정 결과를 반영해야 한다는 상당수 공무원들의 의견을 반영, 인사시기에 대한 여론 수렴에 착수한다.시...
농진청, 농업분야 비정상 관행·규제 해소 총력
농촌진흥청이 농업 분야의 비정상적인 관행과 규제를 발굴해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25일 농진청에 따르면 국민과 농업 관련 분야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정상과제를 공모해 25개 과제를 발굴, 해결책을 마련한다.농진청이 파악한 비정상과제 중 농약, 미생물, 보조금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이...
익산시의회, 집행부 일관성 있는 인사운영 촉구
전북 익산시의회가 집행부의 일관성 있는 인사운영을 촉구했다.25일 익산시의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경철 시장은 연초에 내놓은 2015년도 인사운영 기본계획에 맞는 예측가능하고 안정적인 인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어 "시가 발표한 인사운영 기본계획에는 매년 1월과 7월 중 ...
익산시장 진정서 낸 시민 "박 시장 측으로부터 협박당했다"
박경철 전북 익산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사법기관에 진정을 제기했던 시민이 박 시장 측으로부터 협박과 회유를 당했다며 부당함을 호소했다. 오상식씨는 25일 익산시청 앞에서 기지회견을 갖고 "익산시의 실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박경철 시장의 위법과 불법행위를 사법부에 호소하고 사회단체...
원광대병원, 네팔 돕기 성금 전달
원광대학교병원이 지진 참사로 고통을 받고 있는 네팔을 돕기 위해 마련한 성금을 25일 원불교 총부에 전달했다.원광대병원은 지진 참사 직후 직원들의 뜻을 모아 월 급여 중 기본급의 1%를 정률 공제해 모은 금액과 고객 성금, 원심어린이집 성금 등 2034만원을 기탁했다.전달된 성금은 원불...
익산서 열린 4-H 체육대회, 청년농업인 화합의 장
전북 지역 청년농업인들이 익산에 모여 화합과 교류로 하나 되는 뜻깊은 체육대회를 펼친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4-H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원광대학교 원체육관 등에서 진행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도내 14개 시군 4-H연합회 소속 청년농업인 150여 명이 참여한다. 체육대회는 4-H 이념인 '지(H...
교육/문화/관광익산시, 직무성과평가 우수부서 6곳 시상
익산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BSC 직무성과평가'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기획예산과장, 수상 부서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정성과 창출을 견인하고 전문적 행정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6개 부서는 최우수 주택과·영등2동, 우수 기획예산과·송학동, 장려 아동보육과·오산면이다. 직무성...
정치/경제/사회익산시, 정신건강 업무 실무자 역량 강화 나서
익산시가 정신건강 실무자들의 역량을 높여 지역 정신건강 체계 강화에 나섰다. 시는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찬모)와 함께 24일 모현시립도서관에서 정신건강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트라우마, 기억을 걷는 시간'을 주제로,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회복지기관 및 의료기관 등에서 정신건강 업무를 수...
보건복지/방재/환경'도시재생 이끄는 힘'…익산시, 주민 역량 강화
익산시는 18일 인화동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현장실습을 끝으로 '솜리도시재생대학 2기 체험프로그램 강사 양성 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인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14명이 수료했다. 마을축제가 자주 열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도시재생의 지속 가능...
보건복지/방재/환경'익산미륵사지휴게소' 변경, 고향사랑기부로 기념해요
익산시는 여산휴게소 명칭이 '익산미륵사지휴게소'로 변경된 것을 기념해, 18일부터 7월 8일까지 3주간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휴게소 명칭 변경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미륵사지를 품고 있는 백제왕도 익산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한(韓)문화 발상지이자 찬란한 백제 문화 중심지인 익산의 브랜드를 전국에 알리는 상징적인 계기가 되...
정치/경제/사회익산시, 세계유산 등재 10주년…백제문화 가치 재조명
익산시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재)백제세계유산센터와 공주시, 부여군 등 8개 기관과 함께 다양한 기념 행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2015년 독일 본에서 열린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대한민국의 12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유적지구는 백제 후기(475~660년)의 문화를 대표하...
교육/문화/관광익산시,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연수 참여자 모집
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익산시는 18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연수' 참여자 152명을 모집한다. 대학생 행정연수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시정과 공공기관의 업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을 돕고, 학비 부담을 덜 수 있는 경제적 지원까지 함께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
정치/경제/사회"현장에 답 있다"…정헌율 익산시장, 재해예방 앞장
익산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시민 재해예방 운동에 나섰다. 익산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18일 망성면 화산지구와 용동·용안면 일원에서 민관 협력 '농경지 적치물 제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기조인 '재난안전관리는 공직사회의 최우선 책무'에 발맞춰, 익산시가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현장행정을 실천한 ...
보건복지/방재/환경"인사 청탁 안돼요"…익산시, 3차 청렴주의보 발령
익산시는 하반기 정기 인사를 앞두고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인사 청탁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3차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청렴주의보는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에 따른 인사 청탁 금지 규정을 중심으로 △인사 청탁 금지 조항 △부정청탁 금지 사례 △국민권익위원회 유권해석 등을 전 직원에게 안내해 인사 관련 부패...
정치/경제/사회'만사불여 튼튼' 익산시, 대한민국 대표 안전 도시
익산시가 4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재난안전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13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다시 한번 전북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는 2022년 전국 최우수(1위) 수상에 이어 2023~2025년 3년 연속 전북 1위를 수성한 탁월한 성과다. 익산시가 재난 대응 역량...
보건복지/방재/환경